How It All Began
01. 첫 문장
“지구는 멋진 곳이구나, 마음대로 꿈을 꿀 수 있다니.” 정규영 작가는 이 문장에서 《갤럭시에이션》의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고등학생 민수가 미지의 행성으로 이동하는 SF적 상상력이 작품의 중심입니다.
02. 캐릭터 설계
새로운 세계에서 만난 루치아와 크리스는 단순한 조연이 아닌 세계관을 이끄는 핵심 인물입니다. 이들의 가치관과 행동은 민수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03. 세계관 구축
지구와 완전히 다른 행성의 물리법칙, 생태계, 언어 등은 독자가 몰입할 수 있는 탄탄한 설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글뿐만 아니라 삽화와 사운드 디자인도 논의되기 시작했습니다.
04. 협업과 탄생
글을 쓰던 정규영과, 그림과 음악에 관심이 많던 소노영. 두 사람의 협업으로 《갤럭시에이션》이라는 한 권의 책이 완성되었습니다. 이것이 훈달스튜디오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05. 훈달미디어의 시작
《갤럭시에이션》의 출판 이후, 훈달스튜디오는 본격적인 창작 스튜디오로 확장되었습니다. 이후 <비가 오기 시작했지만, 낙엽은 이미 젖어있었다>, <첫>, <너만을 밝게> 등의 감성 중심 콘텐츠들이 이어졌습니다.